2019년 12월 미얀마소식입니다

할렐루야

 

저희의 사정을 세밀히 살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식당 건물은 완성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전기와 파이프, 주방의 타일공사 등등 남은 작업을 할 만한 일군이 없어서 계속 기도를 해 오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이틀 전 기숙사에 전기 공사를 해 준 업자에게 연락해야겠다는 마음을 주셔서 소두를 통해 전화를 했더니 껄로에서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결과 그 사람이 전기 공사를 해 주기로 했고 그를 통해 오늘 주방에 타일 작업할 사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17일에 식당을 열기로 계획을 세워두고 일을 진행 해 왔으나 일군이 없어서 오픈일을 연기해야 하나? 하고 생각 하던 중 이렇게 일이 진행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한 걸음 한 걸음 인도하심을 다시 깨닫습니다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몇가지 기도제목을 다시 나누고자 합니다

 

1. 열매

사감 소두의 동생인 소린툰은 시골에서 4학년까지만 학교를 다닌 20살 청년입니다. 처음에 이 아이를 만났을 때 이곳으로 불러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사감 소두에게 기숙사를 짓는 공사를 할 때 소두를 도와 일을 할 사람이 필요하니 동생을 불러오라고 해서 온 아이입니다.

 

공동체에 와서 건축을 위해 일을 하면서도 예배에 꼬박꼬박 참석하고 성경도 읽었습니다. 처음에는 큐티 나눔 시간에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앉아있기만 했는데 최근부터는 조금씩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복음에 대해서도 조금씩 이해를 하기 시작해서 이제는 예수님을 주와 그리스도로 영접하는 것의 의미를 알기 시작했고 본인 입으로 예수님을 주와 그리스도로 믿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직은 완전히 믿음이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이대로 가면 믿음이 제대로 들어가서 주를 위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쓰임 받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며칠 전 이 소린툰이 뜬금없이 자기 마을로 돌아가겠다고 했습니다. 너무 안타까워 99마리 양을 두고 1마리 양을 찾아 떠난 선한 목자이신 주님의 그 마음을 의지하여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소린툰이 계속 있기로 했습니다.

소린툰이 주님 안에서 굳건히 세워지도록 기도해주십시오.

 

10년의 사역의 결과 저희가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물론 그것은 한국에서도 동일 하지만, 열매가 맺혀질 때 원수는 그 열매를 거두어가기 위해 반드시 우리의 목장을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열매가 제대로 익었는지 가지에 제대로 붙어 있는지 흔들어서 떨어뜨립니다. 떨어뜨릴 목적으로 흔들기 때문에 그냥 대충 흔들지 않지요. 무장되어 있거나 준비되어 있지 않은 열매 몇 개는 떨어집니다.

아이들이 결코 그리스도에게서 떨어지지 않도록 기도 해주십시오.

   

2. 영적 전쟁

저희 아이들이 성령으로 충만하도록 기도 해 주십시오. 또한 그 전쟁에서 후방지원이 절실합니다. 이제 서서히 열매가 맺혀져 가는 것을 봅니다. 저희와 힘을 합해서 계속 기도의 순항미사일을 쏘아 올려 주십시오.

 

3. 성탄절 전도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우리 주님의 사랑을 알릴 수 있는 시간을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각각 친구 세 명을 초청해서 맛있는 밥을 먹이고 난 뒤 성극도 하고 캐롤 연주도 하고 간증크리스마스의 의미를 소개하며 복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1) 주님께서 예비한 영혼들이 올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2) 이 일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자신감을 가지게 하시고 복음에 대한 확신을 더욱 분명히 가질 수 있기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4. 기도의 다락방

매일 밤 930분부터 1030분까지 지붕 아래의 다락방을 개방해서 매일 한 시간 기도의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한국은 밤 11시입니다. 기도를 통해 주님과 교제하고 하나님과 심정을 통하는 아이들로 자라서 하나님 나라를 세워나가는,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용사들이 되도록 기도해주십시오.

    

5. 안식년

오는 1217일이 사역 10주년 되는 날입니다. 지난 10년간 사역 끝에 처음으로 안식년을 가지기로 하고 기도 중입니다. 첫째, 영육간에 회복하기를 원합니다 둘째, 공부를 하기를 원합니다. 저희의 짧은10년의 사역을 정리하고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하기 위해 공부를 해야 할 필요를 느낍니다.

1년이라는 시간이 길다면 길게도 보이지만 공부도 겸할 것을 생각하면 짧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막 시작한 식당을 남겨놓고 떠나기도 쉬운 결정은 아닙니다. 저희가 머물면서 회복하며 공부도 할 만한 곳을 허락 해 주시기를 기도 해 주십시오. 또한 식당과 저희 기숙사 사역이 저희의 공백에도 아무런 어려움 없이 잘 운영되도록 미리 기도 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기도의 지원이 저희가 이곳에서 서 있을 수 있는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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