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아이들에게 ‘안전한 둥지’를 선물해 주세요
– 필리핀 둥지 NEST 하우스 이야기 –

필리핀 둥지(NEST)는 2016년 12월, 아주 작은 꿈에서 시작되었습니다.가난 속에서 가족의 마약 문제와 (성)폭력에 노출되어, 보호받지 못한 채 학교를 그만두고 거리에서 방황하던 아이들이 있었습니다.
“이 아이들에게도 꿈꿀 권리가 있지 않을까?”
“이 아이들도 예수님의 사랑 안에서 다시 날 수 있지 않을까?”
그 질문이 필리핀 둥지 사역의 시작이었습니다.
한남희 선생님과 함게 섬긴 동역자들 덕분에 둥지에 온 아이들은 다시 학교에 가기 시작했습니다.함께 공부하고, 함께 음식을 만들어 먹고, 다투기도 하고 화해하며 공동체 안에서 살아가는 법을 배워갔습니다. 처음에는 눈을 잘 마주치지 못하던 아이들이, 어느새 웃으며 자신의 꿈을 이야기하기 시작할 때, 그 변화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감격이었습니다.

사역을 시작한 지 10년이 되어가는 지금, 20명이 넘는 네스티들이 학교를 졸업했고, 대학생이 되었으며, 직장인이 되어 자립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거리에서 방황하던 아이들이 이제는 누군가의 이웃이 되고, 사회의 일원이 되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의 삶이 변화되는 동안에도, 우리가 머물던 공간은 늘 불안했습니다. 세 번의 이사를 거치며 가정보다는 나은 환경을 제공하려 애썼지만, 비가 오면 침수되고, 밤에는 쥐가 돌아다니는 열악한 집에서 아이들이 생활해야 했습니다. 작년, 네스트를 우연히 방문한 한 분이 한 달 동안 아이들과 함께 지내며 섬기게 되었습니다. 그분은 아이들이 자는 사이 쥐에 물리는 모습, 비가 온 뒤 물이 차오르는 집을 직접 목격하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남편분과 상의한 끝에 결심하셨습니다. “아이들에게 더 이상 위험한 집이 아니라, 안전한 집을 만들어 주자.”
마침 보물상자를 통해 2020년에 네스트하우스 건축을 위한 부지(약 120평)를 매입해 할부금을 갚아오며 건축을 위해 기도하던 중이었는데, ㈜샤인테크를 운영하시는 사장님부부께서 마음을 모아 건축비 지원을 약속해 주셨고, 2024년 12월 기공식을 시작으로 2025년 5월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작년 11월, 5년간 이어진 부지 구입 할부금도 모두 완납되었고, 현재 공사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순조롭게 진행되어 오는 3월, 네스트하우스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네스트하우스 건축과 입주를 위해 필요한 전체 재정은 건축비 3억7천만 원, 기타 경비(전기, 상수도, 건물 등기 등) 1천만원, 가구 및 집기류 2천만원 총 4억원입니다.이 중 건축을 약속해 주신 샤인테크사장님 부부께서 지금까지 3억 5천만 원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제 아이들이 실제로 이 집에 들어와 살아가기 위해, 마지막 5천만 원의 재정이 더 필요합니다. 이 5천만 원은 단순한 금액이 아닙니다. 아이들이 더 이상 쥐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밤, 비가 와도 안전하게 잠들 수 있는 집, 그리고 “여기는 내가 마음 편히 지낼 수 있는 안전한 곳”이라고 말할 수 있는 진짜 둥지를 완성하는 재정입니다.
아이들의 삶을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서 이 마지막 걸음도 함께 걷는 동역자들을 부르고 계신 줄 믿습니다. 기도로, 마음으로, 그리고 가능한 손길로 필리핀 둥지 NEST 하우스 완성에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동참이 아이들에게는 평생 잊지 못할 ‘집’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후원은 건물이 아니라 아이들의 안전한 오늘과 희망의 내일을 짓는 일입니다.한 사람의 마음이 모여 아이들에게 ‘집’이라는 기적이 됩니다.
보물상자필리핀후원계좌 국민은행 559501-01-333912 보물상자필리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