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모임 이름처럼 보물상자를 보냅니다
필리핀의 친구들을 찾아갈때 손에, 가방에 준비해서 선물하곤 했는데 코로나시기에 찾아갈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마스크와 의류 손세정제등을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새로 구입하기도 하고. 후원자분들의 귀한 선물들을 보내기도 합니다. 지난 몇년동안 이귀한 사역에 금전과 물질과 시간으로 함께 해주신 많은 보물상자 천사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많은 양이 가방을 후원해 주셔서 여름선물을 보냅니다.가방하나 하나에 필리핀의 귀한 사역자들의 이름을 적고 부직포가방으로 포장을 하면서 그리운 얼굴 보고싶은 이름을 떠올리며 정성으로 포장하였습니다. 그외의 후원물품을 준비해 주신 손길에 감사드립니다.
바다건너서 2~3주간 걸리는 항해를 이 보물상자들이 잘 해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