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상자 필리핀 앙헬레스 지역을 섬기는 황창열 선교사님에게 온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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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사단법인 보물상자에서 ewest 신발 회사에서 받는 기증물품을 이곳까지 보내주셨습니다.
코비드의 영향으로 후원 물품이 많이 줄어든 상황을 아시고 이런저런 물품들을 보내주셔서 크리스마스에 조그마한 선물을 할수 있게 되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필리핀 팜팡가 주에 속해 있는 뽀락시는 농촌마을입니다. 최근들어 개발열풍이 일어나면서 간나한 사람은 더 가난해지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그곳에 있는 두 교회는 다음세대의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성장하는 곳이기도합니다.
비록 모두에게는 아니지만 정규하롱교회의 청소년들에게 20켤레 그리고 빵아라난 교회의 청소년들에게 10켤레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성탄절에 선물이라고는 기대도 못하는 가난한 아이들에게 너무나 행복한 선물이 되었습니다.
기증해주신 ewest 사장님과 이를 저희에게까지 나눔으로 함께 해주신 친형같이 챙겨주시는 보물상자 임윤택 목사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특별히 어려움 중에서도 늘 동행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