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국내에서 시작된지 3개월이 다 되어가는 듯 합니다.
겨울의 끝자락을 지나 어느새 봄이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왔다가 활짝 꽃을 피우며 봄의 싱그러움을 나눠주고 있는 순간순간의 찰날들이
더 감사하게 느껴지는, 일상의 소중함을 많이 느끼는 요즘 입니다.
모두들 건강히 잘 이겨내고 계시죠? 마음을 다해 응원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으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 보물상자 날개장학회의 장학생과 그 가족분들의 건강이 많이 걱정되었는데요.
멘토선생님들이 올려주시는 보고서를 통해서 우리 아이들과 가족분들이 비록 어렵지만 그래도 건강하게 잘 이겨내고 있는 소식들을 들을 수 있어서
참 감사했습니다.
잘 이겨내고 있는 아이들을 응원하고자 보물상자에서도 손소독제와 어묵을 각 가정별로 배송해드렸는데요
비록 작은 선물이지만 우리 아이들과 가족분들에게 위로가 흘러가기를 소망해봅니다.
감사하게도 많은 가족분들의 잘 받았다는 화답의 문자가 저희들에게도 힘과 용기가 되어져 돌아옴을 느끼면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모두가 얼굴을 보며 웃고, 담소를 나누고, 함께 길을 걷는 그날이 속히 오기를 간절히 바래보며, 건강히 만나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