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장학회
보물상자 날개장학회는 마음껏 꿈을 펼치고 날아올라야 할 아이들이 가정형편과 여러 가지 상황 때문에 날개를 접고 있거나 날개를 다쳐 혼자 힘들어 하는 아이들이 있다면 그 날개에 다시 힘을 실어주고 싶은 마음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 일은 한 독지가의 꾸준한 사랑과 목적기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분은 어려운 가정형편에 학업을 지속할 수 없었지만 주변 선생님과 동창회 등의 도움으로 학업을 했고 이후 본인의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평생을 품고 온 꿈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나처럼 돈 없어서 공부 못하는 아이들이 누군가의 도움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는 보물상자 날개장학회의 출발이 되었고 지금도 꾸준히 목적기부를 하고 있습니다.
보물상자 날개장학회는 멘토링장학사업으로 재정적 지원과 함께 훈련된 멘토의 교육적 정서적 돌봄을 동시에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역학교나 기관을 통해 추천받은 다양한 멘티들이 어쩔 수 없는 현실의 어려움으로 미래를 향한 꿈과 소망의 날개가 꺾이지 않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날개누리
부모 혹은 조부모와 함께 생활하고 있지만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성적우수자나 모범생에 국한하지 않고 실제 지원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의 대상자를 찾아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게 합니다. 현재 약 30명의 멘티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날개둥지
보호자의 돌봄이 열악한 상황 속에 비행이나 범죄를 저질러 소년재판을 받은 위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순간적인 비행에 휘말려 꿈을 잃은 위기 청소년들이 날개둥지 멘토링을 통해 재비행을 예방하고 자립을 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지극히 평범해 보이겠지만 작고 아름다운 기적들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날개드림
해외의 빈민지역이나 오지에서 생활하는 해외아동이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굶주린 배를 채울 수 있는 밥과 함께 스스로 일어나 미래를 향해 걸어갈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합니다. 해외 현지의 사역기관 및 사역자들과 연계하여 더 효율적인 후원과 돌봄이 있게 합니다. 현재 필리핀, 미얀마, 베트남, 캄보디아 등의 다양한 지역을 지원하고 있습니다.